나이아가라 폭포 결빙,미국한파 살인적이네요.
북미지역을 강타한 살인적인 한파에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도 얼어버렸다는 소식입니다.
나이아가라 결빙 뉴스가 전세계에서 탑뉴스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 떨어지는 물의 양이 엄청나서 캐나다 인디언들이 떨어지는 물소리에 천둥소리가 난다고 해서
천둥소리가 나는 물이라는 뜻의 '나이아가라'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어떤 한파에도 끄떡않고 절대 얼지 않을 것 같던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버리다니.
체감온도 영하 70도의 위력이 놀랍네요.
지금 미국에서는 밖에 걸어다니면 얼굴에 동상이 걸리고, 컵에 있는 물을 하늘에 뿌리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얼음이 되서 툭툭 떨어지는 뉴스를 봤는데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버리니..
자연의 신이 노여웠던 걸까요?
도대체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마나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부으면 얼어버리는게 탑뉴스가 되었을까요?
살짝 감을 잡아보시라고 영상 하나 더 추가합니다.
스카이모션이라는 촬영장비로 찍은 나이아가라 폭포 영상입니다.
그 엄청난 물의 양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이렇게 거대한 물줄기가 얼어버리다니
자연의 힘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