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은 명백한 오보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은 명백한 오보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은 명백한 오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말하면 오보라기 보다는 저스틴 비버는 은퇴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게 맞겠네요.

저스틴 비버 은퇴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온 크리스마스날 네이버 캡쳐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는 은퇴할 예정이라는 말을 한 뒤, 농담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TMZ 연예뉴스 사이트에서 농담입니다라고 말한 부분을 잘라 버렸다고 하죠.
아마도 그래서 논란이 되자
저스틴 비버는 은퇴예고 후에 공식은퇴 선언을 했다고 기사들에 나오는데
실제 저스틴 비버의 멘트는 은퇴 공식선언과는 전혀 상관없는
은퇴관련 트윗을 한 후
LOL,Gonna Retire to My Bed For The Night.

단어 Retire 리타이어는 은퇴하다라는 뜻이지만 뒤로 물러나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뒤로 물러나니 직장에서는 은퇴하고 경기중에는 경기를 그만두다 이런 뜻으로 확장되서 쓰이고 있죠.

그러니까 저스틴 비버는 나는 밤에 잠자러 물러납니다.
영어에 약해서 잘 모르겠지만 요런 뜻으로 말한겁니다.
그러니까 저스틴 비버가 은퇴 선언 해프닝을 트위터에서 재치있게 해프닝이라고 밝힌 글을
공식 은퇴선언으로 기사가 도배되고 있는 거라고 합니다.

저도 저스틴 비버 은퇴 포스팅을 썼는데
댓글로 한 분이 이 부분을 알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로 은퇴를 해버린 게 너무 이상하다 했는데 신문기사들 보다는 댓글을 달아 주신 이 분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외국뉴스를 찾아보니 농담이라고 비버가 분명히 말했네요.
마지막으로 영상은 그에 관한 기사입니다.
Retire 단어 하나는 절대 잊어먹지 않겠네요.^^

저스틴 비버 은퇴 소식을 다룬 포스팅 보시면 댓글 보실 수 있습니다.

[Western Male] - 저스틴 비버,은퇴예고 후 진짜 공식은퇴 저널스 때문? 


아래 사진은 저스틴 비버가 동물보호단체 PETA 공익광고에 나온 지면광고입니다

저스틴 비버 매니저인가 하는 사람이 말하는 부분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은퇴한다고 말했다가 마지막에 농담이라고 말했다고 하는 부분 내년에 좀 쉬면서 음악 만들고 쉬고
12살 이후로 처음 쉬는 시간을 좀 가지는거라고......
Oh no, he said in the interview he was kidding two seconds later. Next year, he's taking
a break just to make music and relax, take some time to himself for the first time since

he was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