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스웨덴지사,호날두 저주인형 파문,포르투칼 펩시 불매운동 조짐
펩시(PEPSI) 또 사고를 쳤네요. 펩시 스웨덴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호날두 저주인형 파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르투칼과 스웨덴의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전에서 펩시 스웨덴에서 스웨덴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포르투칼의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저주인형을 만든 세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포르투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저주인형 파문에도 실제 경기는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포르투칼이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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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Soccer] - 포르투칼 대 스웨덴 2차전 하이라이트영상-호날두 해트트릭로 월드컵진출!
펩시 스웨덴 지사는 즉각 사과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르투칼 축구팬을 중심으로 펩시콜라 불매운동을 전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펩시 스웨덴 진짜 멍청한 짓을 했군요.
펩시 한국지사를 보고 배워야겠습니다. 펩시 한국지사에서는 저런 멍청한 짓은 절대 안하죠.
펩시 이미지도 좋고..
펩시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펩시의 광고모델인 메시를 응원하는 온라인 광고를 게재해서 파문이 인 적도 있었는데
거기에는 '무리뇨 노! 펩 예스!'
FC바르셀로나 선수인 메시와 당시 감독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칭이 펩'이죠.
메시와 펩을 응원한답시고 한 일이 라이벌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인 무리뇨까지 끌어들이는 좌충수를
두어 또 많은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미국에서는 인종차별 발언하면 끝이고
유럽과 남미에서는 축구팀 건드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펩시는 고품격 하이 퀄러티로 가자구요~~~
오늘 밤은 한국 펩시 마셔야겠습니다. 스웨덴 펩시말고.^^
